– 부동산 거래의 기초를 다지는 핵심 과목
공인중개사 시험의 첫 관문인 1차 시험은 부동산 관련 기초지식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그중에서도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부동산 거래의 법적 근거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민법 과목 구성과 공부전략, 그리고 합격 팁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5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제36회)
| 구분 | 원서접수 | 시험일정 | 합격자 발표 |
| 1차시험 | 2025.08.04 ~ 08.08 | 2025.10.25(토) | 2025.11.26 |
| 2차시험 | 2025.08.04 ~ 08.08 | 2025.10.25(토) | 2025.11.26 |
- 추가 접수: 2025.09.29~09.30
- 원서접수: 큐넷(Q-net)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 관련 부처: 국토교통부
👉 1차시험 합격 시 유효기간 1년이며, 그 기간 내에 2차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구성
| 부동산학개론 | 부동산학 원리, 감정평가, 수요·공급이론 등 | 100분 (09:30~11:10) | 40문항 |
| 민법 및 민사특별법 | 부동산 거래 관련 민법의 기본 구조 및 판례 중심 | 100분 (09:30~11:10) | 40문항 |
👉 객관식 5지선다형, 과목당 40문항씩 총 80문항
👉 매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1차시험 합격
공인중개사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과목 상세 내용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다루는 과목으로, 계약·물권·등기·권리변동 등 중개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법리를 시험합니다.
| 총칙 | 법률행위, 의사표시, 대리, 무효·취소 | 약 20% |
| 물권법 | 소유권, 지상권, 저당권, 유치권, 점유권 등 | 약 40% |
| 채권법 | 계약의 성립과 이행, 손해배상, 계약해제 | 약 25% |
| 민사특별법 |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집합건물법 등 | 약 15% |
🟩 핵심 포인트
- 부동산 관련 법률용어의 정확한 의미 파악
- 판례 중심의 사례형 문제 대비
- 물권법과 계약법의 체계 이해
자주 출제되는 주요 조문 예시
- 민법 제185조: 물권의 종류
- 민법 제213조: 소유권의 내용
- 민법 제548조: 계약해제의 효과
-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대항력의 요건 (주민등록 + 입주)
💡 실제 시험에서는 “어느 조항의 효력이 발생하는가”와 같은 사례형·판례형 문제가 매년 60% 이상 비중을 차지합니다.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공부 전략
- 조문 중심 암기보다 ‘논리 흐름’ 이해
- 단순 암기가 아닌 “원인 → 결과” 구조로 파악해야 응용문제에 강해집니다.
- 기출문제 반복학습
- 최근 5개년 기출문제를 완전히 숙지하면, 70% 이상은 유형이 반복됩니다.
- 핵심 판례 정리
- 대표적 대법원 판례(특히 임대차·소유권이전 관련)는 매년 출제됩니다.
- 부동산학개론과 병행
- 1차시험의 두 과목은 연계성이 높아, 동시에 공부할 때 이해도가 올라갑니다.
시험정보 요약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누구나 응시 가능) |
| 시험방법 | 객관식 5지선다형 |
| 응시수수료 | 1차: 13,700원 / 2차: 14,300원 / 동시응시: 28,000원 |
| 합격기준 |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
| 발표일 | 큐넷(Q-net)에서 오전 09:00 확인 가능 |
최근 출제경향 분석 (2024년 기준)
- 법조문 그대로 묻는 단순 문제 감소
- 판례 중심 사례형 문제 증가 (특히 계약해제, 등기, 임대차보호법)
- 민사특별법 비중 상승 (15~20%)
📈 1차 민법 평균 점수: 약 56~62점
📉 가장 어려운 파트: 물권법 → 저당권, 지상권, 유치권 순
추천 교재 & 공부 루틴
-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민법 기본서
- 박문각 공인중개사 민법 요약집
- 시대고시 “민법 기출문제 600제”
공부 루틴 예시
- 평일 2시간씩 → 조문·판례 읽기
- 주말 하루 → 기출문제 실전풀이
- 시험 1개월 전 → 오답노트 집중 복습
마무리
“공인중개사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단순 암기보다 이해 중심 학습이 핵심입니다. 조문과 판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반복 학습으로 실전 감각을 익힌다면 충분히 60점 이상 고득점 합격이 가능합니다. 2025년 시험에서는 민사특별법의 비중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보이므로, “주택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보호법·집합건물법” 파트는 반드시 꼼꼼히 정리하세요.
